부안군은 저출산·고령사회 문제로 인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치관 정립기에 있는 청소년의 인식 변화를 통해 가족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13일 줄포자동차고등학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인구구조의 변화와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알리고 향후 인구감소가 우리지역과 사회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