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경선후보 등록 마감시각인 지난 13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았다.
이 예비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 토론회 개최와 당원명부 공개 또는 당원대상 홍보기회 제공, 경선일정 조정 3가지 요구를 도당에 제시했지만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정치신인과 시민들을 무시한 비민주적이고 파행적인 경선구조에 동참할 수 없어 등록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의 경선등록 포기로 15~16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여론조사 경선은 무산됐으며, 민주당 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7일 김 예비후보를 전주시장 단수후보로 확정해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주지법 제5민사부(재판장 방승만 부장판사)는 이 예비후보가 도당을 상대로 낸 경선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당내 경선 절차가 합리성과 타당성을 잃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지난 13일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