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화단(15개소)과 소공원(17개소), 꽃박스(229개)에 다년생인 튤립 4만본과 꽃잔디 5만본, 팬지 10만본을 심었다.
선명한 원색의 튤립과 형형색색의 팬지, 진분홍이 아름다운 꽃잔디와 철쭉 등이 일제히 피어 화사한 자태를 뽑내고 있다.
또한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에는 철쭉과 홍도화, 돌단풍과 꽃잔디,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 각양각색의 꽃들과 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이 볼거리가 되고 있어 발길을 모으고 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주력해서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보고, 느끼고, 만족하며 다시 찾고 싶은 정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