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관내 3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딧불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날 캠프는 입시위주의 성장환경 속에서 자기중심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협동과 소통을 통한 대인관계 능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친구들의 성장과정과 마인드, 미래설계 등을 들으며 내 가족의 소중함과 내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