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은 지난 22일 14시 49분경 부안읍 내요리 구덕마을 논에서 트랙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부안구조대와 구급대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운전자 유모 씨(70)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안구조대와 부안구급대가 출동해 전복된 트랙터에 깔린 운전자를 구조해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헬기를 요청해 전북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농번기에 경운기와 트랙터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좁은 도로 및 고지대 운전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