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서울서 농산물 특판전

전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전북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 홍보와 전북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 29일까지 서울시 도봉구 창동 농협하나로클럽(지사장 김주학)에서 ‘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창동, 양재, 수원 등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지속적으로 통합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제 감자, 완주 딸기, 정읍 토마토, 남원 파프리카, 순창 참두릅, 무주 사과 등 8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출하되는 11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전북농협은 다양한 시식·할인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올해에도 창동 하나로클럽을 시작으로 제철을 맞은 전북 농산물을 통합판매전을 통해 수도권에 공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