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이 바구니 안에 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엄마까지
모두 일곱 마리!
새끼들은 장난꾸러기
모험을 좋아한다.
우리 집에도 오고, 다른 집에도 가고,
고양이는 정말 귀엽다.
△새끼 고양이들이 바구니 안에서 서로 몸을 맞대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잘 표현했습니다. 새끼 고양이들에게 관심을 두고, 모험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들의 행동을 자세히 관찰하고, 시로 담아낸 한가람 어린이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어미 고양이와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에게 따뜻한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박예분(아동문학가·전북동시읽는모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