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풍면 사과단지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사과 꽃 나들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될 이번 행사는 반딧불 사과의 고장 무주를 알리고 사과 꽃 흐드러진 무풍 사과단지를 소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사과 꽃따기와 사진콘테스트, 사과 팬케이크 만들기와 사과 꽃을 이용한 압화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과나무를 분양받았던 사람들은 각자 배정된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준다.
무풍 사과단지의 사과나무(홍로 200주, 후지 1000주)는 1주당 10만 원에 분양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 //tour.muju.go.kr/apple)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9월 상순(홍로)과 10월 하순(후지)에는 사과나무 분양 객들을 대상으로 ‘사과 수확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