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옥천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실에서 진행된 ‘똑똑한 생활습관 만들기 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분리수거 방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해 이론과 실천을 병행한 교육이 됐다.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찾아가는 ‘체험형 환경교육’으로 호응이 컸다.
이번 교육에서는 순창읍 환경미화계 박병하 계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옥천초등학교 김 모군(10세)은 “오늘 새로 알게된 사실들이 무척 많다. 집에서 종량제 봉투 사용과 분리수거 방법을 가족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똑똑한 생활습관 만들기 교육은 올 연말까지 희망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