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인문학당은 선현독서반, 선비문화체험반으로 구성돼 평일 수요일과 목요일에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서 서예를 통해 선한 나의 마음을 깨닫고 명심보감 추구 사자소학 효경 등 선현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18일과 19일에는 용진중과 화산중 1~3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학당 강의를 가졌다. 군은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당과 주말 인문학당을 운영하는 동안 설문조사 및 학교와의 피드백을 통해 학생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도록 지속 보완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