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쇼트트랙·피겨 기량 겨뤄

제4회 전북도지사배 빙상대회
초·중·고교생 150명 참가 경쟁

▲ 지난 28일 전주 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열린‘제4회 전북도지사배 빙상대회’에서 열린 쇼트트랙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제4회 전북도지사배 빙상대회’가 지난 28일 전주 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50여 명의 초·중·고교 빙상 선수들이 출전해 쇼트트랙과 피겨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등록된 선수들이 출전하는 A조 경기는 선수권대회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되며, 미등록 선수를 대상으로 한 B조 경기는 지도자와 수강기간 등을 고려해 출전 선수들을 편성했다.

조별로 1위부터 3위까지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며, 참가 선수 모두에게 기념품이 증정됐다.

한편, 쇼트트랙 부문별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 초등부(3~4학년) 1000m= 김태윤(완주 봉서초) △남자 초등부(3~4학년) 1500m= 김태윤(완주 봉서초) △여자 초등부(3~4학년) 1000m= 이한빛(완주 봉서초) △여자 초등부(3~4학년) 1500m= 이한빛(완주 봉서초) △여자 초등부(5~6학년) 500m= 김지원(전주 전일초) △여자 초등부(5~6학년) 1000m= 윤유하(논산 내동초) △여자 초등부(5~6학년) 1500m= 김지원(전주 전일초) △남자 중학부 500m= 김수환(전주 서신중) △남자 중학부 1000m= 정성진(전주 서신중) △남자 중학부 1500m= 김수환(전주 서신중) △여자 고등부 500m= 정유진(전주제일고) △여자 고등부 1000m= 김규리(전주제일고) △여자 고등부 1500m= 김규리(전주제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