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전북농협, 고령 농업인 보행기 465대 지원

▲ 농협재단과 전북농협이 지난 27일 고령 농업인에게 보행기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재단(이사장 농협중앙회장 김병원)과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의 활동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7일 보행기(실버 카) 465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보행기 전달식에는 김종회 국회의원,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최기현 김제시지부장,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도내 93개 지역농협 조합은 대상자 선별 후 보행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 모두가 따뜻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