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위너골프아카데미 이남철대표가 지난달 25일 신태인중학교(교장 김봉승)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남철 대표는 1997년 프로가 돼 서울에서 활동하다 2016년 고향에 정착하여 위너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매년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지난해부터 자유학기제 골프로 교육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 대표는“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