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전라북도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 설계와 좌절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기 위해 전라북도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은 특별히 전북은행 대강당에서 전라북도 도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미래는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였으며 강연에 앞서 모던포크듀오 이상한 계절의 공연과 여원시낭송연구회의 합시 등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인문학 콘서트를 찾은 4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