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제25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국·공립대 직원 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7일∼29일 강원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전북대는 목포대, 강릉 원주대, 전남대를 잇따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북대는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홈 팀 강원대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와 함께 개인전에 출전한 김재호(총무과)·유희용(사범대) 조와 한인현(시설과)·박진성(LINC+사업단) 조를 비롯해 손대섭(산학연구처)·채재인(총무과) 조가 각각 개인전 3위에 올랐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단합된 모습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