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불교 사암연합회(회장 도완 내장사주지스님) 주관으로 열린 점등식에는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과 시민, 스님, 불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봉축탑에 불을 밝혔다.
이 봉축탑은 부처님 오신 날인 이달 22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정읍불교 사암연합회는 뜻깊은 날을 맞아 지역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정읍불교 사암연합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 300만원씩을 기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