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1/4분기 일자리 사업 추진에 대해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에 따른 그룹별 평가와 집행실적, 발굴실적, 예산집행액 규모 가중치 등 항목별 평가를 종합한 것으로 무주군은 이번 선정으로 3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무주군의 올해 일자리사업 예산액은 본예산 기준 총 52억 원으로 3월 말까지 총 56억 원을 집행(추경 반영)해 목표 대비 107%를 달성했다. 이는 행안부에서 제시한 목표율(29%)보다 78%를 초과 달성한 수치에 해당된다.
군은 일자리사업 신속집행율을 높이기 위해 그간 예산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지속적인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추경예산을 앞당겨 편성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