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소성면 기린리 출신인 (주)태영전자 김영수 회장이 소성중학교(교장 권계춘)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소성중학교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올해 졸업생 11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110만원을 전달했다. 또 올해 입학생 6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소성초등학교를 졸업한 김 회장은 매년 소성초, 소성중 학생들을 회사로 초청, 공장 시설 견학및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주)태영전자는 자동차 및 전자 부품 전문업체로 장성과 울산에 각각 지사를 두고 있는 건실한 중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