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교육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과 자랑스런 고창의 인물인 전봉준 장군의 위국단심을 선양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참가 신청을 받아 가평초, 공음초, 해리초, 신림중, 대성중, 해리고, 강호항공고, 고창북고 등 8개교를 올해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 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탐방학교는 4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4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학유적지 탐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