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초등학교 테니스부가 전국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최근 순창에서 열린 ‘제22회 한국 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 테니스대회’에 출전한 금암초 선수단은 남·여 10세부 단식 경기에서 각각 2개의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단식부에 출전한 조세혁(4년)과 여자 단식부 주희원(4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민혁(3년)과 이수빈(4년)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