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중소기업과 해외진출 '동반성장 워크숍'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직무대행 조만승)가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함께 해외진출 지원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부안에서 26개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들 기업과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동반성장 워크숍’을 열고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R&D 사업계획 컨설팅, 공간정보아카데미 민간위탁 교육과정 등 중소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정부지원 사업인 민·관 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과 성과공유제를 설명하고, 공사의 해외지원진출센터 홈페이지 고도화 의견 수렴, 공간정보 해외로드쇼 국가선정 및 의견수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교육이 이뤄졌다.

 

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2020년까지 100억 원을 조성해 중소기업 R&D 자금을 지원하는 민·관 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이 더욱 활성화 할 예정이다.

 

또 정부로부터 올해까지 2억 여 원을 지원 받아 민간기업과 상생을 위한 투자와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