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박성현은 유소연(28)과 자리를 맞바꿔 다시 4위로 올라섰다.
박성현은 7일 끝난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에서 18번 홀 환상의 칩인 버디에 힘입어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9개월 만에 거둔 LPGA 통산 세 번째 우승이었다.
세계랭킹 1위 자리는 박인비(30)가 3주 연속 지켰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