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역 노인들의 행복쉼터 1호가 될 노인종합복지관이 9일 임실읍 현지에서 첫 삽을 떴다.
효심행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은 오랜 숙원사업인 노인종합복지관을 신축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행복한 임실조성’에 총력을 쏟고 있다.
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을 비롯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될 복지관은 이용호 국회의원의 지원에 힘입어 국·도비와 군비 등 모두 68억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10월에 완공 목표인 이곳에는 경로식당과 대한노인회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