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한여름 땡볕이 쬐는 7~8월에 자외선 걱정을 가장 많이 한다.
하지만 7~8월은 기온은 가장 높지만, 대기 중의 습기가 많아서 자외선 양은 오히려 적다.
오히려 요즘같은 5~6월에 자외선 양은 가장 많다.
자외선 노출은 피부노화뿐만 아니라, 피부암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차단이 아주 중요하다.
볕이 강한 날 야구 모자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쓰는 야구모자는 자외선 차단 효과는 매우 낮다.
챙이 넓은 모자, 적어도 챙의 넓이가 10㎝정도가 되는 넓은 모자를 써야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맹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