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색 연등이 아름답다. 석가탄신일(부처님오신날)이 채 보름도 남지 않은 가운데, 14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악산의 고찰 금산사에도 화려한 연등이 걸렸다.
바람이 연등을 때리는 소리와 금강문 앞 물 흐르는 소리가 평화롭다.
올해 석가탄신일은 오는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