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도의원 전주 11 - 시의회 의장단 출신간 맞대결

▲ 이명연=민주당, 52세, 전북대행정대학원졸, 전 전주시의장 / 윤중조=평화당, 58세, 원광대졸, 9대 전주시의회부의장
도의원 전주11선거구(우아1·2, 호성동)는 관록있는 정치인들이 맞붙었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이명연 예비후보는 전주시의원을 4번, 민주평화당의 윤중조 예비후보도 전주시의원을 3번 지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분리되기전 같은 정당에서 정치를 시작했다.

 

전주11선거구는 선거구가 재편된 곳으로, 두 후보 모두 처음 도전하는 지역이어서 치열한 경쟁을 예상하고 있다. 이 후보는 민주당 바람에 기대를 걸어보는 반면, 윤 후보는 사업체를 운영하며 다져놓은 조직에 희망을 두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인후1·2동에서 시의원을 지냈다. 보궐선거로 7대 시의회에 입성해, 8·9·10대 시의원과 시의장을 역임했다. 우아1·2동과 호성동은 첫 도전이어서 주민을 만나 얼굴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후보는 도의원이 되면 가장 먼저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문제에도 관심이 높다. 종교 성지를 전북의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선거구에는 책읽는 마을을 조성하는 등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시·군회의 의장단협의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큰사람교육개발원 초빙교수이다.

 

윤 후보는 6대·7대·9대 전주시의원을 지내고, 2014년 지방선거때 전주9선거구(조촌동·동산동·팔복동·송천2동)에서 도의원 선거에 출마했었다. 지난 1996년 정동영 국회의원과 함께 정치에 입문해, 채수찬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냈다.

 

그동안 선거에서 지역구는 아니었지만 호성동에 사업체를 두고 있어 지역소식에 밝다. TF팀을 두고 지역밀착형 공약을 마련하고 있다.

 

호성동 아파트밀집지역은 인문학 공간을 확충하고, 도시재정비를 통해 농촌지역은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등학교 유치도 공약에 담았다. 우아1동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신청을 통해 환경을 정비하고, 한옥마을과 연계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우아2동 아중호수 수질관리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주JC역대특우회장을 지냈으며, 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