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한 쌀 생산 농업인단체 등이 10일 군산항 5부두에서 예멘(1만2000톤)과 에티오피아(1만톤)로 보내질 쌀 2만2000톤을 선적하고 ‘우리쌀 5만톤 첫 원조’ 출항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농식품부 차관과 WFP(세계식량계획국제기구) 본부 데이비드 비술리 사무총장, 에티오피아 주한대사 쉬페르자소, 농해수위 국회의원,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 등 원조 관련 기관 및 농업인 단체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