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가정의달 기념식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지회장 정기수)가 제46회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고창군지회 강당에서 박우정 군수와 최인규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기념식을 가졌다.

가정의 소중함을 나누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고창읍 이미순(67세)씨가 효열상을, 고창읍 정금순(69세)씨가 효부상을, 고창초 유민주(6학년) 어린이가 착한어린이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기수 회장은 “가정의 따사로움을 잊지 말고 실향민과 탈북자 그리고 다문화가족들에게도 관심을 가지며 노인들이 먼저 경험과 경륜을 가정의 행복에 접목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