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갈색날개매미충으로부터의 농작물 보호를 위해 부화기 실태조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80% 부화 시점에 맞춰 공동방제를 실시한다는 계획으로, 효율적인 방제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군은 2억3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659농가(1.086ha)에 친환경약제 등을 우선 지원했다. 18일까지는 농업기술센터와 환경산림과, 읍·면 산업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기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농경지와 휴경지, 공원, 인근 산림을 돌며 월동난부화 실태를 조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