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3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제1회 세계드론낚시대회’에서 드론축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드론축구 시범경기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개회식 퍼포먼스로 드론을 활용한 인명 재난구조 시연을 선보여 안전분야에서의 드론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가로 12m, 세로 6m, 높이 4m의 드론날리기체험장(드론축구 시범경기장)에서는 전주시 드론축구선수단이 3:3 시범경기를 선보였다.
홍보부스에서는 업그레이드된 드론축구공 제품들이 전시됐으며, ‘유소년용 드론축구’와 드론과 첨단 ICT 기술, 문화예술 장르가 융복합된 신개념 스마트 콘텐츠인 ‘드론 예술공연’ 홍보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