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12일~13일 1박 2일간 열린 한국사회정책학회(학회장 송다영)가 주최하고 운영한 ‘제10회 동아시아 사회복지모델 세미나’의 개최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사회복지 모델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동아시아의 빈곤, 공공부조와 노인복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공단, (주)헤븐앤어스가 함께 지원했으며, 한국사회정책학회, 중국사회보장학회, 일본사회정책학회 등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사회복지학회가 공식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적연금이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는 한국에서는 중앙대학교 김연명 교수, 성균관대 홍경준 교수가 참석했다. 해외 참석자는 중국 사회보장학회 회장과 중국 인민대 정공성 교수, 중국 절강대 하문형 교수 일본 복지대학 노구치사다히시 교수, 일본 동경대학교 다케가오쇼고 교수 등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동아시아 사회보장전문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정보 및 인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는 동시에 한국과 동아시아 각국의 사회보장제도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