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선거구는 민주당 비례대표 현역 시의원인 김영자 후보가 이번엔 지역구로 출마, 당선 여부 및 제7대 후반기 의장인 나병문 후보가 3선에 도전,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지역구도로 볼 때 교월동 출신인 평화당 김주택 후보가 요촌동 및 타지역 출신인 나머지 후보들보다 교월동 표를 독식할 가능성이 높아 일단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볼 수 있다.
이곳 유권자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교월동 5619명, 요촌동 9559명이다.
민주당 김영자 후보는 비례대표 초선 의원으로, 집행부의 비상식적인 실태를 조사하면서 아직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해 재선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여성의 섬세함과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당당히 할 말은 하겠다는 김 후보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노인복지·장애인 인권보장,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걸었다.
민주당 안동희 후보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인맥을 쌓고 오래 정당생활을 하며 지지세를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지만 김제출신이 아니라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철저한 감시를 통해 주민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하고, 효율적인 예산 분배로 세금 낭비를 막음과 동시 문화예술 거리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성산공원 시민 쉼터화, 소상공인 활성화 대안 마련 등을 약속했다.
평화당 김주택 후보는 시의회에 입성한다면 오로지 주민만 보고 젊은 패기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신의와 정직으로 살아온 자신에게 일 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성산주변 거리를 전통과 공예가 어우러지는 거리로 조성하고, 농가수당제도를 실시하고, 농민 소통기구인 농업회의소·청년위원회 신설,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 실시 등을 약속했다.
평화당 나병문 후보는 시의회 의장까지 할 만큼 큰 인물로 키워주셨으니 한번 더 밀어주면 지역 발전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취약지역 CCTV 및 가로등 확대, 시민운동장~관망대 둘레길 조성, 교동 동헌과 성산 주변을 테마가 있는 문화지구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소속 박성운 후보는 20년 이상 컴퓨터 판매 등을 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겨내며 살아온 자수성가형 후보로, 4년째 작두콩 실험재배와 일반콩 재배를 하며 3년째 부터 흑자로 키워 향후 대단위 농장규모로 전환하려 준비중이다. 지역상가 중심 주차문제, 상권 활성화 및 벼농사 대체품목으로 특용작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