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올 검정고시 합격자 49명 배출

학교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전북대·전주대 사범대학생 멘토 교사들이 강사가 돼 검정고시 과목을 지도해주는 스마트 교실을 운영해온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7일 시행된 2018년 1차 검정고시 시험에서 4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1차 검정고시에는 센터의 청소년 56명이 응시해 8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지원기관인 센터는 스마트 교실 운영과 함께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 ‘직접지원사업’ △무료 인터넷강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상담과 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공부와 합격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