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선거구별 판세분석] 시의원 정읍 가 선거구 "내가 적임자" 7명 출마…지역별 표결집 관건

정읍시 가선거구(신태인·북면·정우·감곡)는 3명을 선출하는 중선거구로 민주당은 이익규, 최낙삼, 배정자 후보등 3명 현역 시의원들이 공천을 받았다. 평화당은 김중희, 김종길 후보, 민중당은 송순찬 후보, 무소속은 정웅용 후보가 출마했다.

 

‘가’선거구 유권자 분포(2017년 12월31일 기준)를 보면 신태인읍 5443명, 북면 4083명, 정우면 2570명, 감곡면 2781명으로 총 1만 4877명이다.

 

후보들은 각자의 지역기반을 발판으로 지지세 확보에 나서고 있어 지역별 표결집 여부가 관건이다.

 

또 이곳에서 3선을 역임한 김철수 전 시의원이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지지표의 이동 방향이 변수이다.

 

신태인읍 출신으로 4대·6대·7대 시의원을 역임한 이익규 후보는 4선 시의장 도전이 전망되는 가운데 △신태인읍 일원을 새만금 배후시설로 활성화 △서지말장학회 사업 활성화 △새만금 철도개설과 함께 부안군~신태인역 연계 추진 등을 공약했다.

 

5대, 7대 재선의원인 최낙삼 후보는 고향 정우면을 지키며 지역내 각종 민원을 처리해온 탄탄한 지역기반을 내세우며 지역 인구늘리기 일환으로 △아파트형 공단조성(한교아파트일대) △농업인 공모사업 예산증액 확보 등을 공약했다.

 

현 비례대표 시의원인 배정자 후보는 노인,장애인, 여성, 아동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정을 유도하고 시의원들간 화합과 중재의 소통역할을 잘했다고 내세웠다. △신태인 용서마을 레지던스 사업 확장 △정우면 소수력발전소의 친환경 에너지 교육장 △북면공업단지 악취근절 △서남권 광역화장장 시내버스 경유 등을 공약했다.

 

신태인읍 출신으로 4년전 7대시의원에 무소속 출마했던 김중희 후보는 젊고 새로운 심부름꾼을 내세웠다. △신태인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정우면 작은 목욕탕 신설 △북면 성원아파트앞 체육시설 조성 △감곡면 물관리를 농어촌공사정읍지사로 이관을 공약했다.

 

감곡면 출신으로 3대 시의원을 지낸 김종길 후보는 일해본 사람이 일 잘할 사람이다며 △쌀가공공장 재편화 실시 △친환경 경관농업 허브화 △고품질 푸르트단지 조성 △북면 고모네장터 운영 활성화를 공약했다.

 

북면 출신인 송순찬 후보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 부의장, 정읍시농민회회장을 역임하는등 농촌 농민운동 현장에서 앞장서며 농업발전을 이끌었다.

 

정우면 망담마을 이장을 역임한 무소속 정웅용 후보는 대학에서 농업경제학을 전공한 농업경제 전문가로 시의회에서 농민을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농업직불금 확충및 쌀수준의 밭직불금 확대 △옥정호 식수및 농업용수 오염저지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