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오픈 내일 개막… 최경주, 10년만에 패권 탈환 도전

올해로 22회째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 원)이 17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파72·7085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탱크’ 최경주(48)를 비롯해 지난해 준우승자 박상현(35),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세 번 한 김경태(32) 등 150명의 선수가 우승 상금 2억5000만 원을 놓고 경쟁한다.

 

최경주는 2008년 이후 10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린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