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양이)는 지난 15일 군청 문예예술회관에서 지역 1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37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 인형극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짜 진짜 좋은친구’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양이 센터장은 “다문화에 대한 편견 완화를 위해 다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