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병수)가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추진 하고 있는 농지연금사업이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진지사에 따르면 100세 시대 고령화로 노후생활자금이 부족한 고령농업인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농촌 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0년 부터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매월 지급해 주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령농업인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신상품(전후후박, 일시인출, 경영이양)을 출시 하는 한편 제도 개선을 통해 농지연금 가입 요건을 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