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등하굣길 아동안전지도 제작

부안군은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3개 학교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한달간 ‘2018년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나선다.

 

아동안전지도는 학교 인근의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공간과 대비할 수 있는 공간 등을 표시해 안전하게 통학할 길을 안내하는 지도다.

 

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백산초, 줄포초, 우덕초 3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70여 명이 통학하며 느꼈던 학교 주변 곳곳의 위험지역을 스스로 지도에 표시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