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전북 현대, 지역 축구 발전 협력 다짐

▲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왼쪽)과 장영달 우석대 총장이 손을 맞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제공=우석대

우석대학교와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지역 축구붐 조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18일 우석대를 방문한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은 장영달 우석대 총장을 만나 지역 축구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장영달 총장은 “확실한 색깔의 축구를 구사하며, 한국 축구사를 매일 새로 쓰는 최 감독의 정신은 우석대가 실천하는 교육철학과 일맥상통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북 현대의 K리그 우승을 기원하며, 전북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06년 창단한 우석대 축구부는 현재 U리그 7권역(대전/전북)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