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1일 제88회 춘향제 기간 중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히오키시 시장, 의장 일행이 남원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의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일본 가고시마 현의 중앙부에 위치한 도자기로 유명한 히오키시는 지난 1998년 10월 남원도자기 일본 전래 400주년 불씨나눔 행사로 인연이 돼 2008년 양 도시간 우호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중이다.
이번 방문기간 히오키시 시장, 의장 일행은 남원시 강복대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교류확대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