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침서에는 수박과 고추의 주요 병해충 및 생리장애 발생원인과 그 증상, 방제대책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증상에 대한 다양한 사진을 실어 유용성을 배가시키고, 이 지침서를 참고하면 누구나 현장진단이 가능하다는 게 기술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이 지침서를 무상으로 배부 중이다.
이소연 주무관은 “이 지침서를 활용하면 수박, 고추 농사에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