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서화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고창군·고창군의회가 후원한 ‘제15회 한국동백서화예술 공모대전 입상작품과 초대작가작품 전시회’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총 출품작 240점이 출품되어 입상작 190점과 초대작가작품 40여 점이 2부로 나누어 전시되며, 입상작품 시상식은 오는 26일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대전의 대상은 왕유의 시(詩) 중 ‘송원이사안서(送元二使安西)’를 예서체로 쓴 광주광역시 광산구 김대중 씨가 차지했다.
한재영 동백서화회장은 “앞으로도 고창군의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그리고 문화행사와 융합이 되는 서화예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