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에 따른 단체장 부재로 박진두 임실부군수가 민선7기 취임식까지 임실군수 권한대행 체재에 들어갔다.
박 권한대행은 24일 간부회의를 소집하고“각 부서장과 읍·면장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들이 군정 주요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군정업무 수행이 느슨하거나 공직기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활력있게 당면업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선 6기의 주요시책 과 주민숙원사업을 철저히 점검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속사업과 각종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처리할 것도 주문했다.
박대행은 특히“5월은 각 부처에서 기재부로 넘어가는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한 시기”라며“부서장이 직접 부처를 방문해 대응해야 할 것”도 촉구했다.
더불어 4000억원을 넘어 5000억원 예산시대에 빠르게 다가서려면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동향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선제적 대응에 총력전을 펼쳐야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