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수 후보가 27일 3명으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각종 공약과 함께 득표를 위한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무소속 박기봉 후보는 24일 임실군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친 뒤 임실시장과 상가를 돌며 유권자들에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도청과 남원부시장 등 34년간 공직생활을 역임했다”며“젊고 행정경험이 풍부한 나에게 몰표를 던져 달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이 행복하고 부자농업인 만들기와 군민 삶의 질 향상, 사람과 돈이 모이는 임실 및 억울하고 소외된 이없는 공약을 제시했다.
등록을 마친 민주당 전상두 후보는 27일 ‘공직자의 공정한 인사 및 열악한 처우개선’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공직자가 자발적이고 창의적 사고를 가져야 임실이 발전하고 각종 현안사업도 성공을 거둘 것”이라며“부서장에는 각종 시책 및 사업추진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인사부문에서는 승진 등 줄세우기와 선거에 따른 보복성 인사를 지양해 군정에 전념하는 풍토조성 마련을 강조했다.
뒤늦게 등록을 마친 무소속 심민 후보도 이날 500만 관광시대를 위한 ‘섬진강 르네상스 상생프로젝트’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옥정호를 500만 관광시대 전진기지로 구축, 전체 15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로운 임실관광시대를 열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현재 추진중인 사업 외에도 제2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관촌면 방수리에서 덕치면 구담마을까지는 산악레포츠 기반구축과 함께 펜션 등 각종 숙박시설 유치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