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북중 펜싱,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리북중 펜싱 에뻬선수단이 시상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이리북중학교 펜싱 꿈나무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을 휩쓸었다.

지난 26일부터 4일간 충북 충주시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이리북중학교 여중 에뻬 선수단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리북중 김민겸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 선수 외에도 익산 펜싱 선수단은 각종 메달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선수단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주는 선수들이 대견할 따름”이라며 “펜싱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