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오수면행복보장협의체 발대식

홀로 노인 등에 매주 반찬 전달

▲ 지난 29일 열린 제2기 오수면행복보장협의체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실군 오수면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세근·이강승)는 지난 29일 제2기 오수면행복보장협의체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오수면행복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봉사활동에 앞장선 민간단체 대표와 유관기관담당자, 자원봉사자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시행하며 오수지역 반찬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주민 11명에게 매주 1회 반찬을 전달한다. 협의체는 또 활성화방안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홍보강화 등의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