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작가는 서양화 부문에 ‘봄이 오는 소리’를 출품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박 작가는 30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격려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섭 관장은 “비장애인과 당당히 실력을 겨뤄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