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제지역 후보들, 필승 다짐

오늘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

오는 6·13 지방선거에 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제지역 후보들이 31일 오전 7시 김제터미널사거리에 모여 대대적인 출정식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한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준배 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 등 총 17명의 후보 및 이종걸 국회의원, 김춘진 전 국회의원(박준배 선거대책위원회 총괄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출정식에는 150여명에 달하는 운동원 및 지지자들이 스크럼을 이루며 율동과 구호로 분위기를 띄우며 필승 결의를 다진 후 시내 퍼레이드를 거친 다음 전통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박준배 후보는 “존재감 없는 야당 후보로는 현재 무너진 김제의 경제, 시민의 자존심을 회복 하기 어렵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당선시켜 김제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