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모내기에는 용진부녀연합회, 새마을지도자회, 용진농협, 용진신협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용진읍 용흥리와 구억리 일대 8264㎡ 농지에서 진행됐다.
이장협의회는 올 가을에 4000kg 정도 쌀을 수확해서 지역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봉 사랑의 쌀 나눔 추진위원장은 “사랑의 쌀 재배를 위해 협력해 준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이 결실을 맺을 때 까지 정성껏 관리해 연말에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