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가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전북교육감 후보들에게 기초학력 증진과 교권 침해 대책 등을 공약으로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전북교총은 지난 1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10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핵심 과제는 △유·초·중·고교 학교 운영의 자율성 보장 △학교폭력 대책 전담 기구의 전북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 이관 △교원평가 및 성과급 폐지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대책 마련 △심각한 교권 침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 △혁신학교 개선책 마련 △고교학점제 등 연구학교 전면 수용 등이다.